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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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폭우가 내린 탓이다.

15일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도내에서는 사망 12명, 실종 10명, 부상 2명 등 피해가 났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5명, 영주 4명, 봉화 2명, 문경 1명이다.도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은 추가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09명과 장비 149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