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전면 통제 조아라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7.15 18:37 수정2023.07.15 18:3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한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 여의 하류에서 여의 상류 양방향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는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을 양방향으로 전면적으로 통제했다.시는 서울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한강 수위가 상승해 해당 구간을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들은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오후 5시30분 현재 팔당댐 방류량은 1만2225㎥/s다.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오송 지하차도 차량 10여대 고립…"1명 사망·8명 구조" 소방당국 "침수된 차도에 몇명 있는지도 파악 안 돼"…추가 인명피해 가능성 15일 오전 8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되면서 버스 등 차량 10여대가 고립돼 1명이 숨지... 2 경북소방 "폭우로 사망 12명·실종 10명·부상 2명…대응 2단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폭우가 내리면서 경북에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 따르면 15일 낮 12시 현재 도내에서는 사망 12명, 실종 10명, 부상 2명 등 피해가 났다. 지역별 사망자... 3 경북소방 "폭우로 12명 사망·실종 10명·부상 2명" 경북에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폭우가 내린 탓이다. 15일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도내에서는 사망 12명, 실종 10명, 부상 2명 등 피해가 났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5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