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송 지하차도 시신 1구 추가 수습…누적 사망자 12명 입력2023.07.17 04:20 수정2023.07.17 06:0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폭우에 교통통제도 안해…오송 지하차도 '人災' 사흘 동안 470㎜가 넘는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터널 침수로 차량 19대가 물에 잠겨 9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다. 경북·충북·충남·경남 등에서도 산사태 등으로 현재까지 28명이 사망하고 9명이 ... 2 단 몇 초로 엇갈린 생사…끔찍했던 그 아침의 지하차도 충북 오송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차량 15대가 물에 잠긴 '지하차도 침수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간발의 차이로 생사가 엇갈린 이들의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전날 오전 8시 40분께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 3 시신 5구 인양된 '747번 버스'…폭우로 노선 바꿨다가 참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에서 16일 시신 5구가 인양된 버스(청주 747번 급행버스)는 폭우로 노선을 우회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성 4명, 남성 1명의 시신이 인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