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급성장에…소니의 나라 日, 무역적자 커지는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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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반도체 부활 전략 뜯어보니(3)
日 반도체 부활에 필사적인 이유
주특기 전자 부문 무역적자 급증
디지털화 뒤처진 대가 미래산업서 치러야
日 반도체 부활에 필사적인 이유
주특기 전자 부문 무역적자 급증
디지털화 뒤처진 대가 미래산업서 치러야
![사진=게티이미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989468.1.jpg)
하지만 일본은 전자통신기기 부문에서 2021년 1조4000억엔, 지난해에는 2조엔이 넘는 적자를 냈다. 일본이 반도체 산업을 부활시켜야 하는 절실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마존 급성장에…소니의 나라 日, 무역적자 커지는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989470.1.jpg)
![아마존 급성장에…소니의 나라 日, 무역적자 커지는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989471.1.jpg)
![아마존 급성장에…소니의 나라 日, 무역적자 커지는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989475.1.jpg)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성장이 일본의 무역적자를 심화시킨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하다. 미국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일본 기업들이 의존도가 높이지고 있어서다.
![아마존 급성장에…소니의 나라 日, 무역적자 커지는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989477.1.jpg)
디지털화에 뒤처진 대가를 미래 산업에서도 치르고 있는 셈이다. 2022년 2조엔 적자는 애교수준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금대로라면 2030년 일본의 관련 분야 적자 규모가 10조엔 이상으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아마존 급성장에…소니의 나라 日, 무역적자 커지는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989481.1.jpg)
도쿄=정영효 특파원 hu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