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남남' 위해 난생처음 PT…'미모' 정말 신경 썼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남' 전혜진이 '미모'의 '동안' 캐릭터 설정을 소화하기 위해 난생처음 퍼스널트레이닝(PT)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전혜진은 1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ENA 새 월화드라마 '남남' 제작발표회에 "인생 처음으로 PT를 받았다"며 "체질식도 하고, 촬영 내내 엄청 신경 썼다"고 고백했다.
'남남'은 세상은 '미혼모'라고 부르지만, 여전히 예쁜 '미혼'인 대책 없는 엄마와 남들이 뭐라고 하던 자신의 기준대로 자기 할 일 잘하는 쿨한 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전혜진은 특유의 카리스마가 깃든 섬세한 열연으로 독보적 엄마 캐릭터인 김은미를 완벽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캐릭터 설명 안에 '동안'의 '미모'의 소유자라 소개된 만큼 전혜진은 "감독님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해변에서 남자들을 물색하는 장면을 찍을 때 배꼽티를 입었는데 스태프들에게 창피해서 몸을 만들었다"며 "최대한 배를 안 보이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촬영하다 담이 걸렸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남남'은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전혜진은 1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ENA 새 월화드라마 '남남' 제작발표회에 "인생 처음으로 PT를 받았다"며 "체질식도 하고, 촬영 내내 엄청 신경 썼다"고 고백했다.
'남남'은 세상은 '미혼모'라고 부르지만, 여전히 예쁜 '미혼'인 대책 없는 엄마와 남들이 뭐라고 하던 자신의 기준대로 자기 할 일 잘하는 쿨한 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전혜진은 특유의 카리스마가 깃든 섬세한 열연으로 독보적 엄마 캐릭터인 김은미를 완벽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캐릭터 설명 안에 '동안'의 '미모'의 소유자라 소개된 만큼 전혜진은 "감독님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해변에서 남자들을 물색하는 장면을 찍을 때 배꼽티를 입었는데 스태프들에게 창피해서 몸을 만들었다"며 "최대한 배를 안 보이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촬영하다 담이 걸렸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남남'은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