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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B 수신금리, 9월 4% 정점 전망…이달 포함 2회 올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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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버그통신 설문조사…ECB 첫 금리 인하는 내년 4월
    "내년 영국, 성장은 더디고 높은 인플레이션 지속"
    "ECB 수신금리, 9월 4% 정점 전망…이달 포함 2회 올릴 듯"
    유럽중앙은행(ECB)의 수신금리(deposit rate)는 두 차례 더 올라 오는 9월 정점인 4.0%에 이를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이들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꺾이지 않아 더욱더 매파적으로 되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는 ECB가 줄곧 의향을 드러낸 것처럼 오는 27일을 비롯해 두 차례 0.25%포인트 올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블룸버그통신이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한 이전 조사에서는 수신금리가 최고 3.75%에 이를 것으로 나왔다.

    앞서 ECB는 지난달 15일 수신금리를 22년 만에 최고치인 3.5%로 0.25%포인트 올린 바 있다.

    기준금리 역시 4.00%로 0.25%포인트 올랐다.

    이런 의견 변화는 물론 인플레이션 전망이 악화한 데서 비롯됐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물가 상승은 앞으로 수개월 동안 완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전 기대처럼 빠르지는 않으리라는 것이다.

    특히 2025년 인플레이션 전망은 현재 2.1%로, 이전 2%에서 올라갔다.

    유로존에서는 비록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기는 하지만, ECB가 초점을 두고 있는 근원 인플레이션은 올해 들어 약간만 낮아졌다.

    근원 인플레이션의 2024년과 2025년 전망치는 각각 2.8%와 2.4%로, 2025년의 경우 ECB의 자체 예측을 초과하는 수준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또한 ECB에서 전례 없는 금리 인상의 종착지를 두고 내부 논쟁이 가열된 가운데 나왔다.

    ECB 일부 인사는 여름 이후로도 인상 행진을 이어가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계속되는 금리 인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 지역 경제는 지난 겨울 완만한 경기침체에 빠졌고 이를 벗어나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정책 입안자들은 이밖에 경제 경착륙 전망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들도 성장 전망을 유지하며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낙관론에도, 애널리스트들은 ECB의 첫 금리 인하를 2024년 4월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영국의 경제 성장은 내년에도 유로존보다 크게 뒤처지고 인플레이션은 완고하게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한 월간 설문조사 결과라며 이같이 전했다.

    설문조사 결과, 영국 GDP는 2024년에 0.6% 상승에 그쳐 유로존의 1%를 밑돈다.

    영국 GDP 전망 수치는 이전 조사 때보다 0.3%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으로, 이번 여론조사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올해 영국은 0.2% 성장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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