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수출 초보 지역 기업 14곳을 뽑아 해외 수출을 지원한다. 역량이 있는 기업을 선정해 해외 바이어의 구매 주문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업당 2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교육, 수출 상담, 컨설팅 등을 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 우즈베키스탄 전시회와 캄보디아 제품 전시회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부산시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부산관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내년 16개 부스의 부산 독립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16개사가 참여해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시는 부스 임차비와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시는 전시회 참가와는 별도로 10개사를 선발해 혁신상 신청에 대한 교육과 심사비용을 지원한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남구는 63억원을 들여 신정3동 자원봉사센터 인근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327㎡ 규모의 ‘팔등 어울림 나눔센터’를 건립한다.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공모 선정된 ‘다 함께 어울림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 5월 센터가 완공되면 자원봉사 교육과 활동 등 지역 사회복지 공간으로 활용한다.
경상남도는 다음달 2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권역별 창업 거점 명칭을 공모한다. 경남의 창업 거점 시설은 서부권 ‘그린 스타트업 타운’, 동부권 ‘청년 창업아카데미’, 중부권 ‘캠퍼스 혁신파크’ 등 세 개 권역별 창업거점과 수도권 투자거점 시설을 말한다. 명칭은 경남 창업지원 시설(공간)임을 누구나 떠올리고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것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