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50㎏' 초대형 마시멜로…멕시코서 기네스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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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무게가 무려 648.40㎏에 달하는 초대형 핑크 마시멜로가 제작돼 기네스세계기록위원회(GWR) 1위에 올랐다.
1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멕시코 중부 해리스코주의 20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벤트성으로 만들어진 마시멜로가 가장 큰 마시멜로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마시멜로는 둘체스 마사판 데 라 로사라는 멕시코의 한 과자 업체가 100여명을 투입해 53시간에 걸쳐 만들었고, 거대한 틀에 마시멜로의 재료들을 섞어서 2시간에 걸쳐 부어 넣은 뒤, 약 이틀 동안 건조하는 등 작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앞서 2018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가장 큰 땅콩 캔디로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완성된 마시멜로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나눠줬고, 주최 측은 한입에 먹기 편하게 1인당 100g씩 마시멜로도 나눠줬다고 밝혔다. 1인당 100g이면 6484인분에 달한다.
한편, 거대 마시멜로는 2019년 영국에서 만들어졌던 무게 93㎏ 마시멜로보다도 훨씬 크고 무겁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멕시코 중부 해리스코주의 20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벤트성으로 만들어진 마시멜로가 가장 큰 마시멜로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마시멜로는 둘체스 마사판 데 라 로사라는 멕시코의 한 과자 업체가 100여명을 투입해 53시간에 걸쳐 만들었고, 거대한 틀에 마시멜로의 재료들을 섞어서 2시간에 걸쳐 부어 넣은 뒤, 약 이틀 동안 건조하는 등 작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앞서 2018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가장 큰 땅콩 캔디로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완성된 마시멜로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나눠줬고, 주최 측은 한입에 먹기 편하게 1인당 100g씩 마시멜로도 나눠줬다고 밝혔다. 1인당 100g이면 6484인분에 달한다.
한편, 거대 마시멜로는 2019년 영국에서 만들어졌던 무게 93㎏ 마시멜로보다도 훨씬 크고 무겁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