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바람도 취향에 맞게 골라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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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접이식·탁상용·레트로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팬 제품 출시
다양한 프리미엄 팬 제품 출시
신일전자가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프리미엄 팬(Fan) 제품을 선보이며 여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무선 BLDC Fan’ 모델은 낮은 소비전력으로 다양한 바람의 종류를 구현한다. 해당 제품은 고효율 BLDC 모터를 장착해 저전력, 저소음으로 시원한 바람을 일으킨다.
실내 온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바람의 세기를 바꾸어 주는 인공지능 모드를 갖춰 불필요한 전력 낭비도 줄였다. 무엇보다 이중구조의 15엽 날개를 장착해 자연풍에 가까운 부드러운 바람부터 더위를 한 번에 날릴 강력한 바람까지 선택할 수 있다. 색상도 △핑크 △다크 그레이 △화이트 등으로 다양하게 채택했다.
신일은 외부에 손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접이식 선풍기 ‘무선 BLDC 폴딩팬’도 선보였다. 실내는 물론 야외 활동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캠핑족 눈길을 끌 만한 제품이라는 평가다.
본체 헤드와 파이프를 원통 형태로 납작하게 접을 수 있도록 설계해 이동과 보관도 편리하다. 슬라이드 파이프를 이용해 제품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스탠드형부터 테이블형까지 다양한 용도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4400밀리암페어시(㎃h)의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돼 전원 코드 연결 없이도 최대 43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전력 사용량이 제한되는 공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3년형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는 가전 시장에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에 올라탄 제품이다. 신일은 지난해 1980년대 선보였던 선풍기와 동일한 디자인에 최신 모터 기술을 장착한 ‘레트로 선풍기’를 출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온라인상에서 외관과 성능 모두 만족한다는 평이 연이어 올라온 바 있다.
이런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국내 선풍기 보급을 이끈 1970년대의 클래식한 디자인의 자사 선풍기 디자인을 재현했다. 기존 모델보다 더욱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식 조작부를 채택해 고전 선풍기의 감성을 되살렸다는 평가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세련된 디자인의 ‘무선 BLDC Fan’ 모델은 낮은 소비전력으로 다양한 바람의 종류를 구현한다. 해당 제품은 고효율 BLDC 모터를 장착해 저전력, 저소음으로 시원한 바람을 일으킨다.
실내 온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바람의 세기를 바꾸어 주는 인공지능 모드를 갖춰 불필요한 전력 낭비도 줄였다. 무엇보다 이중구조의 15엽 날개를 장착해 자연풍에 가까운 부드러운 바람부터 더위를 한 번에 날릴 강력한 바람까지 선택할 수 있다. 색상도 △핑크 △다크 그레이 △화이트 등으로 다양하게 채택했다.
신일은 외부에 손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접이식 선풍기 ‘무선 BLDC 폴딩팬’도 선보였다. 실내는 물론 야외 활동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캠핑족 눈길을 끌 만한 제품이라는 평가다.
본체 헤드와 파이프를 원통 형태로 납작하게 접을 수 있도록 설계해 이동과 보관도 편리하다. 슬라이드 파이프를 이용해 제품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스탠드형부터 테이블형까지 다양한 용도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4400밀리암페어시(㎃h)의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돼 전원 코드 연결 없이도 최대 43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전력 사용량이 제한되는 공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3년형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는 가전 시장에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에 올라탄 제품이다. 신일은 지난해 1980년대 선보였던 선풍기와 동일한 디자인에 최신 모터 기술을 장착한 ‘레트로 선풍기’를 출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온라인상에서 외관과 성능 모두 만족한다는 평이 연이어 올라온 바 있다.
이런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국내 선풍기 보급을 이끈 1970년대의 클래식한 디자인의 자사 선풍기 디자인을 재현했다. 기존 모델보다 더욱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식 조작부를 채택해 고전 선풍기의 감성을 되살렸다는 평가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