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가능한 빠른 시일내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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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와 복구작업 그리고 피해자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례 없는 이상기후에 지금까지 해온 방식으로는 대응할 수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며 천재지변이니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은 버려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협업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