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세계태권도한마당' 20일 전야제 취소…수해 예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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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0일 오후 7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23 성남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 전야제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주말에도 지역에 따라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재해 우려 지역 예찰과 예방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애초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 전야제 행사에는 이 대회 홍보대사 나태주(태권 트로트 가수), 이유리(배우), 이동준(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배우) 씨 등이 참여해 1시간 30분 동안 태권 퍼포먼스와 댄스, 협업 공연 등을 할 예정이었다.
국기원과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애초 계획한 대로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성남체육관과 성남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시는 주말에도 지역에 따라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재해 우려 지역 예찰과 예방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애초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 전야제 행사에는 이 대회 홍보대사 나태주(태권 트로트 가수), 이유리(배우), 이동준(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배우) 씨 등이 참여해 1시간 30분 동안 태권 퍼포먼스와 댄스, 협업 공연 등을 할 예정이었다.
국기원과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애초 계획한 대로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성남체육관과 성남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