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대한항공 노사는 지난 5일 올해분 임금을 3.5% 인상하고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 한도를 300%에서 500%로 확대하는 한편 복리후생을 개선하는 내용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합의안은 지난 13∼17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참여 조합원 52.57%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우기홍 사장은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한다면 대한항공은 어떤 위기 상황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상을 계기로 상생의 노사 관계가 더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임금협상을 진행 중인 조종사노조와도 최선을 다해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