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화성동탄2 공동주택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김세용(사진 가운데) GH사장이 19일 화성동탄2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장마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 A93BL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해 장마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7월 초부터 지속된 장마와 집중호우로 건설현장 및 현장 주변 도로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없는지, 위기 사전 대비가 철저히 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 건설현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 절성토 사면 안정 여부 ▲ 침사지 및 배수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김 사장은 “해외 기상자료 등을 포함해 1개월 기상예보 자료를 미리 확보하는 등 집중호우를 대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장마철 이후 다가오는 폭염과 태풍을 대비해 근로자 건강 및 현장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 6월 7일부터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외부전문가(기술사, 지도사)와 함께 정기정검, 특별점검 및 안전컨설팅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