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기업을 위한 수출 위기 극복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러시아 수출 통제로 피해를 본 지역 기업에 국제 운송비와 수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부산경제진흥원과 KOTRA, 한국무역협회 소속 전문가는 수출입 시장 개척을 돕는다. 시는 대출금리와 신용보증료율 우대 정책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