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3 경남영화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경남영화아카데미는 네 개 전공과정을 기반으로 오는 11월까지 시나리오 제작과 현장 견학, 특강, 제작 워크숍 등 집중적인 교육을 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도민은 카카오톡 채널 ‘경남영화아카데미’ 또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추가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을 위한 수출 위기 극복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러시아 수출 통제로 피해를 본 지역 기업에 국제 운송비와 수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부산경제진흥원과 KOTRA, 한국무역협회 소속 전문가는 수출입 시장 개척을 돕는다. 시는 대출금리와 신용보증료율 우대 정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경상남도는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영자문단’과 협업해 도내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회를 오는 10월 12일 연다. 상담은 경영 전반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행사 장소는 창원컨벤션센터다. 참가 기업은 본사 및 사업장이 도내에 있는 중소기업 20곳이며,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