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 전략핵잠수함 승선한 尹 “北 위협에 압도적 대응”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7.19 18:37 수정2023.07.20 02:12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부산에 기항한 미국 해군의 전략핵 잠수함(SSBN) ‘켄터키함’을 시찰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압도적이고 결연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우방국 정상 가운데 SSBN을 방문한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SSBN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전략폭격기와 함께 미국의 ‘전략핵 3축’으로 꼽힌다. 부산=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수마 할퀸 예천·공주 등 13곳…'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 충남 공주·논산 등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19일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는 통상 2주가 걸리지만, 이번에는 호우 발생 6일 만에 신속히 이뤄졌다... 2 美전략핵잠 승선한 尹 "北 핵도발 꿈도 못 꾸게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인 켄터키함을 시찰했다. 42년 만에 한국에 기항한 SSBN을 직접 찾아 한·미 안보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강한... 3 "한·미 NCG, 북 선제공격 가능성 낮춰준다" [오형주의 정읽남] 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도발에 대처하기 위해 출범시킨 핵협의그룹(NCG)이 북한의 선제공격에 따른 전쟁 발발 가능성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NCG는 미국이 공언한 핵무기 사용 등 ‘높은 수준의 반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