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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디비아 2골 2도움 '원맨쇼'…K리그2 전남, 안산 5-2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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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성남과 1-1로 비겨…AG 대표팀서 제외된 이상민은 풀타임
    발디비아 2골 2도움 '원맨쇼'…K리그2 전남, 안산 5-2 대파
    발디비아가 2골 2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한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대승을 거두며 안산 그리너스를 9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전남은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산을 5-2로 대파했다.

    9승 4무 8패가 된 전남(승점 31)은 7위, 9연패를 당한 안산(2승 4무 14패·승점 10)은 12위에 머물렀다.

    안산은 지난 4월 23일 전남을 1-0으로 꺾은 후 3개월가량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9연패를 포함해 12경기(2무 10패)째 무승이다.

    전남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발디비아의 패스를 받은 플라나가 페널티아크에서 기습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 맛을 보자, 안산도 11분 후 김경준의 만회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안산의 반격은 거기까지였다.

    전반 29분 최성진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스트라이커 하남이 재차 밀어 넣었고, 13분 후에는 발디비아의 코너킥 크로스를 고태원이 머리로 방향을 돌려놓으면서 3-1로 달아났다.

    전반 2개 도움을 올린 발디비아는 후반 23분 페널티아크에서 시원한 오른발 강슛을 차 직접 골 맛을 봤다.

    발디비아는 내친김에 후반 45분 멀티 골도 완성했다.

    역습 상황에서 문전까지 뛴 발디비아는 지상욱의 패스를 골대로 툭 밀어 넣으며 팀의 다섯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2골을 추가한 발디비아는 득점 선두를 지킨 경남FC의 글레이손(11골)과 동률을 이뤘고,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선두 안드리고(안양·8개)를 1개 차로 뒤쫓았다.

    경기 내내 수세에 몰렸던 안산은 후반 추가 시간 강준모가 한 골을 더 만회하는 데 그쳤다.

    발디비아 2골 2도움 '원맨쇼'…K리그2 전남, 안산 5-2 대파
    경남은 원정에서 성남FC와 1-1로 비겼다.

    전반 26분 조성욱에게 실점한 경남은 후반 17분 글레이손이 동점 골을 터뜨린 덕에 승점 1을 챙겼다.

    이날 졌다면 경남의 올 시즌 첫 연패가 나올 뻔했다.

    10승 7무 3패가 된 경남은 승점 37을 쌓았다.

    현재 진행 중인 김천상무와 충남아산FC의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수성 여부가 결정된다.

    6승 8무 7패가 된 성남도 승점 1을 챙겨 승점이 같은 9위 충북청주(23골)를 다득점(26골)에서 앞서 8위에 자리했다.

    성남은 전반 26분 터진 조성욱의 벼락같은 중거리골로 앞서갔다.

    전분 26분 공중에 붕 뜬 공이 페널티아크 뒤편 지역으로 떨어지자 조성욱이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날아간 슈팅이 도중에 뚝 떨어지며 골대 구석 하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끌려가던 경남은 후반 17분 우주성의 크로스를 글레이손이 다이빙 헤딩으로 마무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3년여 전 음주 운전 경력으로 지난 1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최종 제외된 성남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상민은 선발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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