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바이오, 횡령·배임 혐의 발생…거래정지 [주목 e공시]
제일바이오는 전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발생금액은 29억원으로 이는 작년 말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8.8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본 건 관련한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제일바이오의 거래는 이날 오전 11시59분께 정지됐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