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경기도일자리재단·기업은행,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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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일자리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임문택 IBK기업은행 부행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4025416.1.jpg)
이번 협약은 청년 취업률의 지속 감소와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우수인력들에게는 일할 기회를, 중소기업들에게는 고용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임문택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 일자리 플랫폼인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잡아바 △i-ONEJOB 간 채용정보 연계 및 일자리 사업 홍보 지원 등에 대해 3개 기관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의 25.3%, 종사자의 25.7%를 차지한다"며 “기관 간 협업으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완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경기도 일자리 협업모델을 시작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완화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