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서비스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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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특화 AI 등 내놓을 예정
네이버가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다음달 선보일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주요 서비스를 연달아 내놓는다.
네이버는 다음달 24일 기존 하이퍼클로바를 고도화한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대화형 에이전트 ‘클로바X’를 시범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클로바X는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해볼 수 있는 앱 서비스다.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생성해 제공하고 창작과 요약을 도와준다.
오는 9월에는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인 ‘큐:’를 시범 서비스 형태로 공개한다. ‘큐:’는 검색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다. 긴 대화형 질문과 복합적인 의도를 이해하고 최신 정보를 요약해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한다. 향후 쇼핑·로컬·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를 검토하고 있다.
기업 간 거래(B2B) 시장 확장에도 나선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인 하이퍼스케일 AI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에 하이퍼클로바X 모델이 장착된 버전을 10월 공식 출시한다. 기업 자체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X에 결합해 생산성 향상 도구를 구축할 수 있다. 초거대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을 위해 보안을 강화한 ‘뉴로클라우드’도 10월 선보인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네이버는 다음달 24일 기존 하이퍼클로바를 고도화한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대화형 에이전트 ‘클로바X’를 시범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클로바X는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해볼 수 있는 앱 서비스다.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생성해 제공하고 창작과 요약을 도와준다.
오는 9월에는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인 ‘큐:’를 시범 서비스 형태로 공개한다. ‘큐:’는 검색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다. 긴 대화형 질문과 복합적인 의도를 이해하고 최신 정보를 요약해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한다. 향후 쇼핑·로컬·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를 검토하고 있다.
기업 간 거래(B2B) 시장 확장에도 나선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인 하이퍼스케일 AI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에 하이퍼클로바X 모델이 장착된 버전을 10월 공식 출시한다. 기업 자체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X에 결합해 생산성 향상 도구를 구축할 수 있다. 초거대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을 위해 보안을 강화한 ‘뉴로클라우드’도 10월 선보인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