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人災' …[중림동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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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송 참사 대응 관련 총리실에 허위 보고"
사흘 동안 47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터널 침수로 차량 19대가 물에 잠겨 총 14명이 사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사망·실종자 등 인명피해가 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2011년 서울 우면산 산사태(77명) 이후 1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한편, 국조실은 감찰 결과 112 신고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과오를 발견, 경찰의 대응 상황 파악 과정에서 총리실에 허위 보고까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