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 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 결승서 일본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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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청소년(17세 이하)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두규(일신여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2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6일째 대만과 준결승에서 42-22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4일 결승에서 일본과 맞대결하게 됐다.
일본은 이어 열린 4강에서 중국을 34-22로 제압했다.
우리나라는 이날 대만을 맞아 신채현(황지정산고)이 10골을 넣고 김지선(일신여고)이 8골을 터뜨리는 등 20골 차의 완승을 거뒀다.
이 대회 상위 4개 나라에 주는 2024년 세계 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이미 획득한 우리나라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우리나라는 2005년 창설된 아시아 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앞서 열린 9개 대회 가운데 8번 우승했다.
직전 대회인 2022년 대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불참했다.
/연합뉴스
이두규(일신여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2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6일째 대만과 준결승에서 42-22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4일 결승에서 일본과 맞대결하게 됐다.
일본은 이어 열린 4강에서 중국을 34-22로 제압했다.
우리나라는 이날 대만을 맞아 신채현(황지정산고)이 10골을 넣고 김지선(일신여고)이 8골을 터뜨리는 등 20골 차의 완승을 거뒀다.
이 대회 상위 4개 나라에 주는 2024년 세계 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이미 획득한 우리나라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우리나라는 2005년 창설된 아시아 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앞서 열린 9개 대회 가운데 8번 우승했다.
직전 대회인 2022년 대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불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