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영암·완도·강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흑산도·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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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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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 │ 무안ㆍ영광ㆍ신안 │ 23일 08:00 │
│ 주의보 ├──────────┼──────────┤
│ │목포ㆍ해남ㆍ함평ㆍ진│ 23일 09:00 │
│ │ 도ㆍ흑산도·홍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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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ㆍ완도ㆍ강진 │ 23일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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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랑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 22일 14:30 │
│ 주의보 │다ㆍ서해남부남쪽안쪽│ │
│ │ 먼바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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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