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뷰티스킨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이 열렸다./사진=한국거래소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뷰티스킨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이 열렸다./사진=한국거래소
뷰티스킨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뷰티스킨의 주가는 공모가(2만6000원) 대비 3만6000원(138.46%)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6만6300원까지 치솟았다.

2011년 설립된 뷰티스킨은 화장품 제조·유통기업이다. 뷰티스킨은 지난 13~14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2316.13 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3121억원을 모았다.

청약에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총 188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819.72 대 1로 흥행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1000~2만4000원) 상단인 2만6000원에 확정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