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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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주가가 연일 급등하면서 장 초반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24일 오전 9시27분 기준 포스코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5만2000원(9.44%) 오른 6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총은 50조9965억원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홀딩스의 뒤는 LG화학이 시총 50조1912억원으로 뒤쫓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부터 2차전지 소재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1일 열린 ‘2차전지 소재사업 밸류데이’에서 완성 배터리만 제외하고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까지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홀딩스가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공매도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공매도 잔고금액이 4506억원이다. 지난 17일 3069억원, 18일 3749억원에서 점차 급증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