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져 나오는 '신작 게임' 통쾌·상쾌·유쾌…무더위 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분기 '신작大戰'
넷마블 7~9월 매달 출시 '강수'
'신의탑' 첫 주자
카카오게임즈
'아레스'로 맞불 맹렬한 마케팅
컴투스 '낚시의 신'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추억의 IP 재해석
넷마블 7~9월 매달 출시 '강수'
'신의탑' 첫 주자
카카오게임즈
'아레스'로 맞불 맹렬한 마케팅
컴투스 '낚시의 신'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추억의 IP 재해석

○넷마블, 3분기 달마다 ‘신작 폭탄’

넷마블은 3분기에 자체 IP 기반 신작들도 내놓는다. 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8월 출시한다.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의 IP인 그랜드크로스에 기반한 첫 게임이다. 9월엔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내놓는다. 최근 몇 년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방치형 게임 장르다.
○카카오게임즈, MMORPG로 넷마블에 맞불

○추억의 IP 활용한 신작 게임도 올여름 출시 앞둬

데브시스터즈도 게임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체 IP인 ‘쿠키런’을 활용한 TCG(트레이딩카드 게임)인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9월 출시한다. 28일 ‘WCG 2023’에서 이 게임용 카드 세트를 미리 판매하고 홍진호, 이윤열 등 프로게이머의 시연 행사를 하기로 하는 등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몬 카드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와타나베 켄지, TCG 게임 시리즈인 ‘유희왕’의 인기 게이머 ‘시노모토 료’ 등을 개발자로 채용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도 신경 썼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