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나만의 이커머스 플랫폼…다양한 상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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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빌드업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IT이커머스 플랫폼 부문을 수상했다. 빌드업은 누구나 쇼핑몰을 만들어 운영하거나 물건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IT(정보기술) 기업이다.
쇼핑몰에서 물건을 직접 판매할 경우 한 번의 상품 등록으로 1만4000여 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제품 판매에 관여하게 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빌드업은 공급사에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자신이 직접 상품의 사진을 찍거나,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등의 작업없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게 빌드업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제품 사진이 없어도 빌드업의 디자이너 등이 상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브랜드화 작업을 돕는다. 고객 서비스도 빌드업의 강점이다.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응대 지연, 마찰이 일어날 수 있는 부분 등에서 직접 대응을 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빠른 정산도 판매자에게 도움이 된다. 구매가 확정된 제품에 한해 매월 세 번 정산해 자금을 지급한다. 빌드업 관계자는 “구매자는 보다 쉽게 상품을 접할 수 있고, 판매자는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합리적인 공급, 합리적인 소비를 향한 목표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쇼핑몰에서 물건을 직접 판매할 경우 한 번의 상품 등록으로 1만4000여 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제품 판매에 관여하게 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빌드업은 공급사에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자신이 직접 상품의 사진을 찍거나,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등의 작업없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게 빌드업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제품 사진이 없어도 빌드업의 디자이너 등이 상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브랜드화 작업을 돕는다. 고객 서비스도 빌드업의 강점이다.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응대 지연, 마찰이 일어날 수 있는 부분 등에서 직접 대응을 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빠른 정산도 판매자에게 도움이 된다. 구매가 확정된 제품에 한해 매월 세 번 정산해 자금을 지급한다. 빌드업 관계자는 “구매자는 보다 쉽게 상품을 접할 수 있고, 판매자는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합리적인 공급, 합리적인 소비를 향한 목표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