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자당 의원 '코인거래' 진상조사…권영세 윤리위 제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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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자문위원회에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를 자진 신고해 '코인 거래' 사실이 드러난 김상희·김홍걸·전용기 의원 등 민주당 의원 3명에 대해 당 차원의 자체 진상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는 조사단을 구성해 민주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남국 의원의 징계에 대한 당의 입장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입장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3000만원 가량을 코인에 투자, 지난 3년간 500회에 걸쳐 코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권 의원에 대해 윤리특위에 제소할 것을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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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는 조사단을 구성해 민주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남국 의원의 징계에 대한 당의 입장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입장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3000만원 가량을 코인에 투자, 지난 3년간 500회에 걸쳐 코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권 의원에 대해 윤리특위에 제소할 것을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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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