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구 초등생, 변기뚜껑 들고 와 교사와 대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 초등생, 변기뚜껑 들고 와 교사와 대치
    교육 일선에서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달 대구에서 한 초등학생이 교사에게 욕을 하고 위험한 물건까지 들고 와 교사와 대치하는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대구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이 오후 수업 중 교사에게 생활지도를 받던 중 욕을 하거나 모욕적인 발언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 이 학생은 교사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이후 학생은 화장실에 가서 도기로 된 변기 뚜껑을 들고 와 교사와 대치했다. 당시 교실에 있던 학생들은 이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봐야 했다.

    해당 학생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해당 교사는 교권인권보호위의 일부 외부 위원이 학생의 입장만 지나치게 고려하면서 교사에게 책임을 묻는 등 교사의 권리를 침해당했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교권인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해당 학생에게 교내봉사와 특별교육 10시간, 학생 보호자에게 특별교육 5시간을 받도록 조치했다. 또 시교육청 및 관한 교육지원청의 장학사가 학교를 찾아 사건 발생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ADVERTISEMENT

    1. 1

      母 지인 흉기 살해한 20대…자수해놓고 범행동기 '묵묵부답'

      강원도 원주에서 모친의 지인을 살해하고 자수한 20대가 긴급 체포된 가운데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강원 원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중반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2. 2

      '아내 임신 중' 10대 교회 제자와…30대 유부남에 징역 5년 구형

      교회에서 교사와 제자 관계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아동·...

    3. 3

      240만원 주기 싫어서…임금체불 사업주, 환기구 숨어있다 '덜미'

      일용직 노동자 임금 240만원을 체불한 사업주가 환기구에 숨어있다가 체포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은 임금을 체불한 상태로 출석 요구에 불응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모 인테리어업체 대표인 50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