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y
사진=hy
피카츄 옷을 입은 hy(옛 한국야쿠르트) 탑승형 냉장카트 '코코'(Cold&Cool)가 골목을 누빈다.

hy는 이달 말부터 10월 말까지 피카츄 콘셉트로 외관 전체를 감싼 '피카츄 코코'를 한시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코코는 전국 100대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시, 번화가 등에 배치된다.

hy는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 패키지가 적용된 자사 제품에 고객의 반응이 뜨거워 해당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포켓몬 패키지를 적용한 어린이 전용 제품인 'MPRO 키즈'는 패키지 개편 후 판매량이 93% 늘었다.

hy는 "8월부터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랩핑 카트 사진을 찍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