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팀킴'과 경쟁했던 日 후지사와, 근육질 보디빌더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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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팀킴'과 경쟁했던 日 후지사와, 근육질 보디빌더 변신](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AKR20230724152500007_02_i_P4.jpg)
24일 일본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후지사와는 지난 22일 이바라키현 미토시에서 열린 보디 메이크 콘테스트 '몰라 컵(MOLA CUP)' 비키니 클래스에 출전해 '여자 비키니 노비스'에서 동메달, '여자 비키니 오픈'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피트니스 월드 재팬(FWJ)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대회 사진을 보면 후지사와는 평창 동계올림픽(동메달)과 베이징 동계올림픽(은메달) 당시 귀여웠던 외모 대신 근육질 보디빌더 몸매로 바뀌었다.
![컬링 '팀킴'과 경쟁했던 日 후지사와, 근육질 보디빌더 변신](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PYH2022021424280001301_P4.jpg)
대회 1개월 전부터 철저하게 식단을 지켰다"라고 설명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후지사와는 8월부터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시작해 9월부터 캐나다 원정 훈련을 거쳐 11월 범대륙 컬링 선수권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