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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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행장 김성태·사진)은 25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를 수해 피해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피해 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장 6개월 간 청구유예를 포함한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시행했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마련해 △기업당 최대 3억원(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자금)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을 지원했다. 기존 여신(대출) 만기가 돌아온 경우 △원금 상환 유예 △대출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예금 특별중도해지 우대 및 수신 수수료를 면제하고, 5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안을 마련해 △가계대출(세대당 최대 3천만원)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 △원금 상환 유예 등 피해 지역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를 수해 피해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피해 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장 6개월 간 청구유예를 포함한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시행했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마련해 △기업당 최대 3억원(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자금)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을 지원했다. 기존 여신(대출) 만기가 돌아온 경우 △원금 상환 유예 △대출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예금 특별중도해지 우대 및 수신 수수료를 면제하고, 5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안을 마련해 △가계대출(세대당 최대 3천만원)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 △원금 상환 유예 등 피해 지역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