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스 제조업체서 암모니아 누출…"인명피해 없어"(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5일 낮 12시 28분께 울산시 남구 가스 제조업체인 어프로티움 공장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암모니아 약 30L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측정한 암모니아 농도는 약 5∼10ppm으로 나타났다.
허용치는 25ppm이다.
암모니아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업체 측과 함께 밸브를 차단 조치하고, 주변에 물을 뿌리며 암모니아가 확산하지 않도록 했다.
소방당국은 이산화탄소를 액화하는 공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암모니아 약 30L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측정한 암모니아 농도는 약 5∼10ppm으로 나타났다.
허용치는 25ppm이다.
암모니아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업체 측과 함께 밸브를 차단 조치하고, 주변에 물을 뿌리며 암모니아가 확산하지 않도록 했다.
소방당국은 이산화탄소를 액화하는 공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