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키오스크·수산물 유통…소상공인 전용 펀드 투자 '시동' [김종우의 VC 투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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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키오스크·수산물 유통…소상공인 전용 펀드 투자 '시동' [김종우의 VC 투자노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4060195.1.jpg)
로컬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콜즈다이나믹스는 '소상공마켓혁신펀드'를 통해 2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의 첫 투자는 태블릿 키오스크 제작사 타키와 수산물 식자재 플랫폼 씨라이프사이언스랩에 집행됐다.
타키는 외식업 소상공인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키오스크가 AI 기반 포스(POS) 시스템과 연동되는 게 특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또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수산물 식자재 유통 플랫폼 '씨픽'을 운영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콜즈다이나믹스는 동남권 최초 AC다. 서울에 지사를 둔 스타트업의 복합주거업무공간 '어크리에이터스유닛'과 각 지역 F&B 스타트업의 협업을 시즌제로 반영하는 '로컬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