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시청 녹음광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고등어, 붕장어, 미역, 김 등 부산 지역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