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2분기 반도체 적자 4조3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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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7일 주력 반도체 부문인 디바이스솔루션(DS)의 매출이 14조7300억원, 영업적자 4조3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모리반도체는 DDR5와 HBM(High Bandwidth Memory) 중심으로 인공지능(AI)용 수요 강세에 대응해 D램 출하량이 지난 분기에 예상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재고는 지난 5월 피크아웃(Peak out·정점 후 하락)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스템LSI는 모바일용 부품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실적 개선이 부진했다"며 "파운드리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모바일 등 주요 응용처 수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라인 가동률이 하락해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메모리반도체는 DDR5와 HBM(High Bandwidth Memory) 중심으로 인공지능(AI)용 수요 강세에 대응해 D램 출하량이 지난 분기에 예상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재고는 지난 5월 피크아웃(Peak out·정점 후 하락)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스템LSI는 모바일용 부품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실적 개선이 부진했다"며 "파운드리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모바일 등 주요 응용처 수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라인 가동률이 하락해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