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차기 시 금고를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금고 지정은 공개경쟁을 통해 1금고와 2금고로 나눠 이뤄진다. 1금고는 경남은행, 2금고는 농협이 맡고 있다. 울산시는 다음달 24~25일 제안서를 받고 9월 말 차기 시 금고를 선정할 방침이다. 차기 시 금고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