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마시며 더위 식히세요"…경주엑스포공원 비어가든 운영
"수제 맥주 마시며 더위를 식혀 보세요.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에서 수제맥주의 매력을 알리는 '서머 비어가든'을 운영한다.

28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서머 비어가든은 비어존, 푸드존, 식음존으로 운영된다.

비어존에서는 대구·경북 수제맥주 10여종이 선보이고 푸드존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안주, 간식거리가 제공된다.

관람객은 구입한 맥주와 안주, 간식 등을 식음존 그늘막 아래 의자에 앉아서 즐길 수 있다.

서머 비어가든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수제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