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 알트만 트위터
사진=샘 알트만 트위터
월드코인(WLD) 설립자이자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만이 월드코인의 빠른 채택률을 강조했다.

26일(현지시간) 샘 알트만은 자신의 트위터에 월드코인 등록을 위한 대기줄 영상을 게시하며 "월드코인이 출시된지 3일만에 전 세계적으로 줄을 섰다"며 "현재 8초에 한명꼴로 인증(홍채 인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월드코인은 지난 13일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된 디지털 신분증인 '월드ID'에 200만명이 가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온체인 데이터는 월드코인 채택이 제한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더스캔 기록에 따르면 3650명 이상의 개인이 WLD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며 WLD 코인 전송 트랜잭션은 1만3766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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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