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미국 전기차 공장 착공 허가…2025년 가동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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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에 따르면 베트남 빈패스트는 현지 시간으로 28일 노스 캐롤라이나의 전기 자동차 공장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빈패스트의 최고경영자 르 티 투이는 CNBC에 "방금 건설 허가를 받았다. 이것이 미국 빈패스트 역사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며 여기 미국에서 공장 착공을 위한 획기적인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빈패스트는 1,800에이커 규모의 시설이 1단계에서 연간 최대 150,000대의 차량을 생산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공장 가동은 당초 목표인 2024년보다 1년 늦은 2025년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르 티 투이는 "우리는 EV 인프라가 있는 미국 시장에서 많은 잠재력을 보고 있다"면서 "2035년까지 주요 도시에서 EV를 강제하는 규제가 있다. 그래서 거대한 시장이 있고 전 세계가 내연 기관 차량에서 EV로 이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아직 새로운 플레이어를 위한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품질의 제품이 있는 한 미국 소비자들은 새로운 플레이어에게 개방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빈패스트의 최고경영자 르 티 투이는 CNBC에 "방금 건설 허가를 받았다. 이것이 미국 빈패스트 역사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며 여기 미국에서 공장 착공을 위한 획기적인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빈패스트는 1,800에이커 규모의 시설이 1단계에서 연간 최대 150,000대의 차량을 생산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공장 가동은 당초 목표인 2024년보다 1년 늦은 2025년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르 티 투이는 "우리는 EV 인프라가 있는 미국 시장에서 많은 잠재력을 보고 있다"면서 "2035년까지 주요 도시에서 EV를 강제하는 규제가 있다. 그래서 거대한 시장이 있고 전 세계가 내연 기관 차량에서 EV로 이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아직 새로운 플레이어를 위한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품질의 제품이 있는 한 미국 소비자들은 새로운 플레이어에게 개방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