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운전하던 택시기사…들어가려고 했던 곳이 하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술을 잔뜩 마신 채 택시를 몰아 경찰 기동본부에 들어가려고 했던 택시 기사가 붙잡혔다.
29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60대 A씨는 이날 0시25분께 만취한 채로 기동본부 정문으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이를 저지하는 기동대원을 할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9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60대 A씨는 이날 0시25분께 만취한 채로 기동본부 정문으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이를 저지하는 기동대원을 할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