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민, 근대5종 U-19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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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민(서울체고)이 근대5종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수민은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펜싱과 수영, 레이저 런(사격+육상), 장애물 경기(Obstacle Discipline) 등 5개 종목 합계 1천385점을 기록, 말라크 이스마일(이집트·1천391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주찬(서울체고)과 조한서(부산체고)가 남자 계주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U-17과 U-19 부문 모두 여자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던 신수민은 이번 대회에선 우승은 놓쳤으나 새로운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가운데서도 시상대에 오르며 유망주임을 입증했다.
남자 개인전에선 이주찬이 8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한국은 남녀 단체전에서는 각각 4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30일 대회 마지막 종목인 혼성 계주에 신수민과 이환희(서울체고)가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연합뉴스
신수민은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펜싱과 수영, 레이저 런(사격+육상), 장애물 경기(Obstacle Discipline) 등 5개 종목 합계 1천385점을 기록, 말라크 이스마일(이집트·1천391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주찬(서울체고)과 조한서(부산체고)가 남자 계주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U-17과 U-19 부문 모두 여자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던 신수민은 이번 대회에선 우승은 놓쳤으나 새로운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가운데서도 시상대에 오르며 유망주임을 입증했다.
남자 개인전에선 이주찬이 8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한국은 남녀 단체전에서는 각각 4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30일 대회 마지막 종목인 혼성 계주에 신수민과 이환희(서울체고)가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