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설을 맞아 전국 각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 활동(사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광화문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600여명에게 점심 배식 봉사를 했다. IT(정보기술) 서포터즈 강사들은 어르신 대상 설 명절 기간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을 안내하는 등 디지털 안전 인식 강화 교육을 했다.
저출생 고령화 영향으로 4년 후부터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동시에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연 2%대 경제 성장을 유지하려면 2034년까지 122만 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12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취업자는 2024~2029년 36만7000명 증가한 뒤 2030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다. 2029~2034년에는 30만3000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2024~2034년 전체 취업자 증가 폭은 6만4000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0.05%에 그친다.취업자와 구직 중인 실업자를 합친 개념인 경제활동인구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경제활동인구는 2024~2029년 34만6000명 증가한 후 2029~2034년에 21만 명 감소한다. 2030년부터 감소세로 전환한다. 2024~2034년 경제활동인구 증가 규모는 13만6000명으로 직전 10년(256만3000명)의 20분의 1 수준이다.연령별로는 15~64세 경제활동인구가 10년간 192만7000명 줄어든다. 반면 65세 이상은 480만 명 증가한다. 6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2034년 전체의 31.7%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다. 노동 시장이 고령층 중심으로 서서히 재편된다는 의미다.산업별로는 고령화와 돌봄 수요 확대 영향 등으로 사회복지·보건업 분야 취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과 연관된 연구개발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 취업자도 늘어난다. 반면 소매업은 온라인·플랫폼화 확산 영향 등으로 취업자가 가장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도매업과 음식주점업, 제조업 등의 취업자도 감소한다.고용정보원은 연평균 성장률 2%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필요한 추가 인력이 122만2000명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필요 인력은 2024~2029년 연평균 5만4000명에서 2029~2034년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의 아동 양육시설인 서울 시립 꿈나무마을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오른쪽 첫 번째)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과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두 번째)가 참여했다. 이들은 설 선물 140여 개를 직접 포장해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아이들과 민속놀이 체험활동을 하고 설 음식도 만들었다.신한금융은 최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가운데 상당 금액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았다. 진 회장은 “설을 앞두고 아동 양육시설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정과 정서적 교감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