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씨 자회사 커먼플러스, 오롤리데이와 손잡고 ‘트레블 키트’ 출시
덴탈케어 전문회사인 커먼플러스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오롤리데이 (oh, lolly day!)’와 함께 여행용 덴탈키트 제품인 ‘오롤리데이x덴띠끄 트래블 키트’(사진)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커먼플러스는 헬스케어 및 종합 뷰티 기업인 비비씨의 자회사다.

오롤리데이는 ‘당신의 삶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든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MZ세대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탄탄한 팬덤을 확보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대표 캐릭터인 ‘못나니즈’를 중심으로 문구·리빙·패션 아이템 등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에도 오롤리데이만의 감성을 담아 칫솔과 치약, 여행용 세트 등 모두 7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커먼플러스는 지난 2021년 덴탈 케어 브랜드 ‘덴띠끄’를 론칭해 개인의 구강 관리 목적과 양치 습관에 맞게 세분된 6단계 강도의 칫솔을 출시한 바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출시 제품은 지난 2월 ‘까페 노티드’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제품이다.

송춘근 커먼플러스 대표는 “일상의 행복과 상쾌함을 모토로 삼고 있는 두 회사가 만나 모두가 기다리고 설레는 여행의 감성을 충족시켜 줄 여행용 세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각으로 평범한 일상 속의 설렘을 더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