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SEC, 비트코인 제외 모든 코인 거래 중단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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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코인베이스를 제소하기 전 비트코인(BTC)을 제외한 모든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요청했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암스트롱 CEO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SEC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자산을 증권이라고 주장하며 나머지를 상장폐지하라고 요청했다"라며 "우리는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나올 수 있는지 물었지만, SEC의 설명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인베이스가 만약 해당 요청을 받아들였다면, 이는 미국 내 가상자산 산업의 종말을 의미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암스트롱 CEO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SEC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자산을 증권이라고 주장하며 나머지를 상장폐지하라고 요청했다"라며 "우리는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나올 수 있는지 물었지만, SEC의 설명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인베이스가 만약 해당 요청을 받아들였다면, 이는 미국 내 가상자산 산업의 종말을 의미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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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