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 미술관 찾았다...카카오프렌즈, 환기미술관과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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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작가 탄생 110주년 기념 전시
숏애니메이션, 스탬프존 등 마련
숏애니메이션, 스탬프존 등 마련

이번 전시에선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가 등장하는 숏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이들과 환기미술관 마스코트인 길냥이 뮤미오가 만나 상상 속 시간여행을 하며 김환기 작가를 만나는 이야기다. 라이언과 춘식이가 관람객과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환기미술관 내 스탬프존 등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김소라 카카오 제휴&신사업파트장은 “한국 대표 작가와 대표 캐릭터의 만남이란 점에서 이번 특별 전시의 의미가 깊다”며 “숏애니메이션과 컬래버 굿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환기미술관 관람객들과 카카오프렌즈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