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수 경기 부양 총력전…"유급 휴가·탄력 근무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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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활성화·車구매 제한 완화
제조업 경기는 넉달 연속 '위축'
제조업 경기는 넉달 연속 '위축'


자동차 구매 제한을 완화하고 낡은 자동차 교환 지원 및 충전 인프라 확충과 구매세 감면 연장 등을 통한 신에너지차 소비 촉진, 노후 주택 단지 리모델링 및 농촌 주택 주거 환경 개선 지원도 약속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 축제 개최, 먹거리와 관련한 거리 조성, 연극제·음악제·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축제 개최 등 소비 촉진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당국이 이런 소비 촉진책을 내놓은 것은 중국 경제 회복 속도가 더디기 때문이다. 중국의 2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은 6.3%로, 시장 전망치 7%를 밑돌았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