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LH 아파트 부실, 건설산업 이권 카르텔 때문" 오형주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8.01 10:10 수정2023.08.01 10: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부실 시공에 대해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건설 산업의 이권 카르텔이 지적되고 있다”며 “관계부처는 고질적인 건설산업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尹 "이번 주부터 바로 수해 지원금 지급"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폭우에 따른 수해 피해에 “어제 중대본 심의를 거쳐 행안부 장관이 주택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안을 우선 발표했다”며 “이번 주부터 바로 지원금이 지급될 것... 2 파주 운정·남양주 별내 등 5곳…입주 끝난 'LH 순살 아파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91개 단지를 전수조사한 결과 경기 파주 운정 A34(1448가구), 남양주 별내 A25블록(380가구) 등 15개 단지에서 기둥으로 쏠리... 3 154개 기둥 철근 다 빠진 곳도…LH 입주민 "집단소송 준비하자" 공사 중인 경기 양주 회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A15블록)는 지하주차장 기둥 154개가 모두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계 단계에서 구조 계산이 누락돼 아예 전단보강근이 설계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