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2022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 발간…ESG 성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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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은 2022년과 2023년 상반기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보고서를 통해 그룹의 ESG 활동을 △다양성과 포용성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변화 대응으로 나눠 정리했다.
‘다양성 및 포용성’ 리포트를 통해서는 그룹 차원에서 제정한 관련 정책과 핵심 과제를 소개했다. 고령층·장애인·외국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그룹의 주요 서비스와 성과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어린이‧청소년 등을 위한 전용 금융 교육 프로그램 내용도 수록했다.
‘지속가능한 금융’ 리포트에서는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 및 산업정책 강화, 생물 다양성 정책 수립을 위해 2021년 제정된 그룹의 ‘지속가능 금융 프레임워크’ 개정 내용을 설명했다.
‘기후변화 대응’ 리포트를 통해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리스크 관리 노력과 전략을 소개했다. 하나금융은 금융 배출량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주식‧기업대출 등의 대상 범위를 부동산과 모기지 및 자동차 금융까지 확대했다.
생물다양성 정책과 관리 체계, 리스크 평가 방법론 등도 ‘환경 성과’ 부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하나금융 ESG 기획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하나금융은 보고서를 통해 그룹의 ESG 활동을 △다양성과 포용성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변화 대응으로 나눠 정리했다.
‘다양성 및 포용성’ 리포트를 통해서는 그룹 차원에서 제정한 관련 정책과 핵심 과제를 소개했다. 고령층·장애인·외국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그룹의 주요 서비스와 성과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어린이‧청소년 등을 위한 전용 금융 교육 프로그램 내용도 수록했다.
‘지속가능한 금융’ 리포트에서는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 및 산업정책 강화, 생물 다양성 정책 수립을 위해 2021년 제정된 그룹의 ‘지속가능 금융 프레임워크’ 개정 내용을 설명했다.
‘기후변화 대응’ 리포트를 통해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리스크 관리 노력과 전략을 소개했다. 하나금융은 금융 배출량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주식‧기업대출 등의 대상 범위를 부동산과 모기지 및 자동차 금융까지 확대했다.
생물다양성 정책과 관리 체계, 리스크 평가 방법론 등도 ‘환경 성과’ 부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하나금융 ESG 기획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