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역대급 폭염에 수온 치솟아…소양호 50년 만에 녹조 입력2023.08.02 18:26 수정2023.08.03 00:54 지면A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2일 강원도 소양호 상류에 녹조가 넓게 퍼져 있다. 수도권 식수원인 이곳에 녹조가 발생한 것은 1973년 소양강댐 건설 이후 처음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폭우로 오염물질이 유입된 뒤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녹조 현상이 심화했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덥다 더워"…서둘러 에어컨 사고 '반바지'로 출근까지 역대급 불볕더위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었다. 급하게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을 구입하는가 하면 '출근룩(옷차림)'으로 시원한 반바지를 찾는 움직임도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장마가 끝난 직후로 폭염이 기승을 ... 2 [포토] 폭염 속 건설현장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된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2합동청사 확장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물을 마시고 있다.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된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 3 7월 물가상승률 2.3%…25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2.3% 올랐다. 25개월 만에 가장 작은 상승폭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2020년=100)으로...